안녕하세요! 동혁군입니다.
여름이면 화장실 악취의 주범이 있죠?
바로 배수구인데요.
시중에는 악취 제거템들도 많이 팔지만 그것만 믿기에는 자주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과 악취의 원인 자체를 차단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내부 청소인데요.
저는 주말이면 쾌적한 화장실을 위해 배수구 청소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먼저 라텍스 장갑, 사용이 힘든 솔이 벌어진 칫솔과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군대에서부터 청소 시 치약의 효력이 얼마나 좋은지 눈으로 봐왔기에 그때부터 유통기한 지난 치약들을 버리지 않고 모아둡니다.
참고로 치약은 주성분인 연마제와 부수적으로 계면활성제, 습윤제, 방부제, 청량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약이 웬만한 청소용품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치약의 효력을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배수구 트랩을 모두 분리해줍니다.
제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라고 말씀드린 것은 철제 트랩 탈부착이나 청소 과정에서 손이 베일 수 있습니다.
맨손으로 하다가 베인 기억이 있어 저는 그 이후 꼭 장갑을 착용합니다.
라텍스 장갑은 일회용이라고 하지만 저는 물로 씻어 말린 후 다시 청소 장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준비한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앞면뿐 아니라 뒷면, 각 부속품들, 트랩을 분리한 배수구 내부도 닦아줍니다.
이후 치약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다시 반대로 조립해줍니다.
청소 후에는 마치 양치 후 입안에 청량감이 돌듯 치약만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며 깨끗해졌다는 것을 코로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청소 전후 트랩 어떤가요?
악취의 원인이었던 이물질들이 깨끗하게 제거되었죠?
청소시간은 대략 10~15분 소요되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쾌적한 화장실을 위해 배수구 청소 한번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PS) 창고에 있는 여행용 치약 한번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앞으로는 버리지 말고 화장실 청소에 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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